싱그러운 배드민턴 로맨스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KBS2 수목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제목의 독특한데, 해당 드라마의 조웅 PD의 설명에 따르면 배드민턴 비공식 스매싱 세계 신기록이 493km인 점에서 따왔다고 하며, 너에게 가는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합니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팀이 출전하죠? (안세영 선수와 팀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깨알응원!) 이 드라마를 통해 운동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ㅎㅎㅎ
이 드라마는 2022년 4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방영된 작품으로, 배드민턴 실업팀을 배경으로 한 스포츠 로맨스입니다. 주인공 박태양과 박태준의 이야기, 그리고 등장인물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스물다섯의 박태양 선수와 박태준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펼치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꿈과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배드민턴이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얽히고설켜진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 드라마는 “꿈을 향해 투혼을 바쳐라! “라는 무거운 메시지 대신, 스포츠가 직업인 이들의 현실적인 삶을 그리고 있어요. 직장인처럼 칼퇴를 꿈꾸고, 부상을 조심하며, 은퇴 후의 안락한 삶을 바라는 모습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이들의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는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개인적인 감상평으로는 박태준과 박태양의 청춘 그 자체인 드라마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시기에 일도 사랑도 치열하게 애틋했던 그들의 이야기.
등장인물
• 박태양 (배우: 박주현): 배드민턴이 전부인 그녀, 그녀의 열정적인 경기가 기대됩니다.
• 박태준 (배우: 채종협): 운동이 직업인 그는 최근 놀라운 성장을 보이며 슈퍼루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박준영 (배우: 박지현): 팀 내 또 다른 중요한 인물로, 그녀의 역할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 육정환 (배우: 김무준): 드라마에서 다양한 갈등을 풀어가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 이유민 (배우: 서지혜): 팀 유니스의 핵심 멤버로, 그녀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단순한 스포츠 드라마가 아닌, 현실적인 직장인의 삶과 로맨스를 담고 있어 더욱 공감이 갑니다. 배드민턴을 통해 성장하고 사랑을 키워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도 큰 감동을 줍니다. 주목할 만한 배우 채종협의 활약도 놓치지 마세요!
주연을 맡은 채종협은 얼마 전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넷플릭스 일본의 “아이러브유(Eye love you)“에서 한국 스타일의 직진 연하남을 연기했는데요.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기몰이였습니다. 간혹 '최종협'으로 알고 계시는 분도 있지만, '채'씨입니다. 흔한 성씨는 아니죠?ㅎㅎ 최근에는 제2의 욘사마, 근짱을 이은 '횹사마'라 불리며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우 채종협의 연기 스타일을 좋아해서 필모를 거의 챙겨봤었는데, 한국에서도 인기였던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맡았던 역할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더 이상의 내용은 스포를 포함할 수 있어 줄이겠습니다 ㅎㅎㅎ)
참고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은 웨이브, 왓챠 그리고 시리즈온에서 다시 보기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꼭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드라마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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