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음식) 냉이 된장국 & 냉이 무침

저는 봄나물을 참 좋아합니다. 꺼내자 마자 올라오는 그 향긋함도 좋은데 맛있는것도 물론이거든요, 그리고 딱 지금만 먹을 수 있어요ㅎㅎㅎ
그 유튜버 입짧은 햇님님이 명언을 하나 남겼더라고요.
‘제철 음식은 꼭 먹어야 한다. 왜냐하면 다음 제철을 못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크으~~👍 갬동먹었잖아요.
그럼 냉이 된장국과 무침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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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주세요

냉이 된장국 - 냉이 반단, 육수 400ml, 된장 1스푼, 고추장 반 스푼, 다진마늘 1스푼, 두부 1/4모, 애호박 1/4개, 참치액 반스푼,
냉이 무침 - 냉이 한 주먹, 파 조금, 소금, 다진마늘 반스푼, 들(참)기름 1스푼, 통깨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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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는 흙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꼭 꼼꼼하게 씻어주어야 합니다.

국용과 무침용 나눠주세요.

무침용 냉이는 소금 넣은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친 후 물기를 꽉 짜줍니다.

물기 짠 냉이에 파 쫑쫑, 다진마늘 반스푼, 들기름 1스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간을 봐가면서 싱거우면 소금 간 더 해주고, 통깨 솔솔 뿌려줍니다.
✅ 통깨 생략 가능 / 무침 끝

두부와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물 400ml에 육수 한알 넣어줍니다.
✅ 원래 쓰는 육수 있으면 사용해주세요.

육수가 풀어지면, 된장 1스푼, 고추장 반스푼 넣어 잘 풀어줍니다.

장이 잘 풀어지면 두부와 애호박 투하

애호박이 몰캉몰캉 해지면 냉이 투하.

약간의 감칠맛을 위해 참지액 반스푼 넣고 휘리릭.

사실 전날에 냉이 반 단을 무쳐먹어서 이것밖에 없는데, 더 많이 활용하셔도 좋습니다ㅎㅎㅎ 양이 얼마 안 되서 된장국만 할까 하다가 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그냥 방법이라도 알려드리고 싶은 욕심에 조금 떼어 냈더니 너무 조금이네요ㅎㅎㅎㅎ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ㅠㅠㅠ

제철 음식은 보약인거 아시죠?? 다른거 챙겨먹을 필요도 없이 제철 음식만 챙겨먹어도 건강 챙기는겁니다ㅎㅎㅎㅎ

그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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