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 토스트 🥜🍌🥓🥪 Elvis Presley Toast

이 토스트의 이름은 ‘엘비스 프레슬리 토스트’ 입니다.

네 그 로큰롤의 왕 엘비스 프레슬리 말입니다.ㅎㅎㅎ 그가 이 토스트를 얼마나 좋아하했는가 하면, 미국 남부의 자택인 멤피스에서 중서부인 덴버시까지 자가 비행기를 타고 먹으러 갔다는 일화는 아주 유명합니다. 그 거리는 비행기로는 2시간, 자동차로는 무려 16시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한번은 딸의 생일에 이 샌드위치를 사러 가기도 했다는 일화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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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주세요

식빵 2장, 땅콩 버터, 베이컨 2장, 바나나 1개, 무염 버터 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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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바나나 하나를 세로로 한번, 가로로 한 번 총 4등분 해줍니다.
✅ 바나나는 꼭 완전히 익은것으로 사용해주세요.

식빵 두장 모두 한 면에 땅콩 버터를 아낌없이 듬뿍 발라줍니다.

베이컨을 펜에 구워줍니다. 바삭하게도 좋고, 초크초크하게도 좋습니다. 기호에 맞게 구워주세요.

4등분 해놓은 바나나도 구워줍니다.

✅ 이때 버터는 생략 가능합니다. 다만 바나나가 생각보다 쉽게 타버려서 준비한 버터를 조금 떼어 함께 구워줬습니다.

땅콩버터를 바른 식빵 위에 구워놓은 베이컨과 바나나를 올리고, 덮어줍니다.

남은 버터를 모두 녹여 토스트를 올리고 앞 뒤로 노릇노륵하게 구워냅니다.

끝.

아무래도 열량 소비가 큰 직업이었으니 이런 고열량의 음식이 땡길만도 합니다.

유명인사가 먹었다니 어쩐지 고급 음식일것 같지만, 이것은 미국인의 소울푸드 같은거라네요ㅎㅎ

우리나라로 치면 라면 같은걸까요…? 주기적으로 한 번은 먹어줘야 하는 그런 음식ㅋㅋㅋ

자주는 못 먹겠지만, 스트레스가 극한으로 쌓였을때 팍! 당수치 팍! 올라가며 엔돌핀이 촤랄랄라 나오게되는 일명 엘비스 토스트 먹어보는거 어때요?ㅎㅎㅎ

그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오늘은 치팅데이 땅콩버터 바른 식빵에 구운 바나나까지! #엘비스 #프레슬리 #토스트 🥜🥓🥪 Elvis Presley Toast 말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