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팅데이에 사뒀던 식빵으로 멘보샤도 해먹고, 누네띠네도 해먹고 나니 테두리가 남았습니다ㅎㅎ
그냥 버릴 순 없죠🤔 무엇을 해볼까 하다 어남 류수영 쓰앵님께서 러스크를 하는걸 보았습니다ㅎㅎㅎ
편스토랑의 류수영 배우님 정말 만능 요리꾼인거 같아요! 누구보다 요리에 진심인 사람의 레시피니까 당연 맛도 보장 되겠죠??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ㅎㅎㅎ
준비해주세요
필수 - 식빵 테두리 5개 분량, 버터 50g, 스테비아 1스푼(설탕 2스푼)
생략가능 - 계피가루
버터 50g을 중불에 녹입니다.
✅ 버터는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에 차라리 반반 나눠서 녹이는게 더 쉬울것 같긴 하더라고요.
버터가 녹기 시작하면 스테비아 0.5스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버터와 설탕이 모두 녹으면 바로 식빵 테두리 넣고 볶아주다가 바로 불을 꺼주세요.
✅ 시간 차 많이 안 납니다. 3초. 그러니까 식빵 넣고 빠르게 뒤집어 주고 바로 불을 끄는겁니다.
잔열로 이리저리 굴려주며 버터를 고루게 입혀주세요.
다시 중불로 올려 스테비아 0.5스푼 고르게 쳐주고,
계피가루도 고루게 쳐줍니다.
✅ 생략 가능하지만 재료구비가 되었다면 꼭 뿌려주세요. 확실히 계피가루가 들어가야 맛이 살더라고요!
스테비아와 계피가루가 골고루 섞였다면?
빵 한 장 당 버터 한개. 그러니까 테두리 4개 당 버터 10g 입니다. 생각보다 어마어마하쥬??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인데, 생각보다 재료들이 고루 묻어나지 않더라고요. 식빵이 퍽퍽하기도 하고, 유연하지도 않다보니 이럴때는 속도가 생명입니다. 아주 신속하고 정확하게 매의 눈으로 살피며 볶아주시면 바삭하고도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달콤한 러스크가 완성될것입니다ㅎㅎ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어남 #류수영 #쓰앵님의 #식빵 #러스크 🍞🍟 Bread R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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