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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반식

꼬숩꼬숩 된장라면

by 씨피젯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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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수 없는 라면 주기. 인스턴트 라면으로 간단하게 끓여보는 된장라면을 가져왔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순하고, 꼬숩꼬숩한 된장라면.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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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주세요

라면 1개, 우유 200ml, 물400ml, 된장 1스푼, 숙주 200g, 두부 1/4모, 노른자 1개, 파 조금, 고추가루 1티스푼, 육수 한알, 청양 고추,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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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줍니다.


식용유 두른 냄비에 파, 건더기 스프, 고추가루 1티스푼, 된장 1스푼 넣고 볶아줍니다.


물 400ml에 육수 한알 넣어줍니다.
✅ 그냥 물 가능 / 가지고있는 육수 대체 가능


바로 우유 200ml 넣고 잘 저어줍니다.
✅ 우유 비중을 높여 물과 1:1로 해도 좋습니다.


라면 넣고 스프는 반개만 넣고 끓여줍니다.


면이 거의 다 익었을때 세척한 숙주 200g 넣고 데치듯 끓여줍니다.


맛을 보니 너무 순해서 청양 고추도 하나 썰어 넣어줬습니다.
✅ 기호에 따라 가감


그릇에 붓고, 준비해 놓은 두부를 고명으로 올려줍니다.
✅ 육류 대체 가능


노른자도 올려줍니다.
✅ 반숙, 완숙 등 모든 종류 대체 가능 / 생략 가능


노른자 톡 터뜨려서 맛나게 비벼 먹습니다.

고백하자면… 원래는 반숙란을 반 잘라서 올리려고 했는데, 냄비에 달걀만 넣어 놓고 불을 안 올렸더라고요ㅋㅋㅋㅋㅋ 라면은 다 끓였고… 반숙 다시 삶으려면 라면이 불어버릴텐데…ㅠㅠ

이게 또 불은 라면은 용서가 안 되지 않겠어요??? 노른자만 활용하는 기지를 발휘해봤습니다ㅎㅎㅎ

근데 뭐 노른자야 워낙에 휘뚜루 마뚜루 여기저기 잘 어울리니까요ㅎㅎㅎㅎ 고기 대신 고명으로 올려본 두부도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것! 꼬숩꼬숩 살짝 매콤 탱글탱글한 된장 라면 넘나 잘 먹었습니다ㅎㅎㅎ

그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꼬숩꼬숩 #살짝매콤 #탱글탱글 한 #된장라면 🤎🍜 Soybean Paste R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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