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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반식

미소천사 ‘성식영’ 님의 깻잎 페스토 냉파스타 🌿❄️🍝 Perilla leaf pesto cold pasta

by 씨피젯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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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깻잎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냥 먹으면 너무 입 안이 아려서 많이는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서 쟁여놓은 깻잎이… 저세상 가기 5초전ㅠㅠ 부랴부랴 깻잎으로 페스토를 만들면서 ‘맛남의 광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성시경님이 선보였던 깻잎 페스토 냉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 준비해주세요

깻잎 20장, 잣 2스푼, 마늘 2알, 파마산 치즈 가루 크게 1스푼, 참치액 0.5스푼, 올리브유, 식용유, 베이컨, 페퍼론치노, 고추가루 1티스푼, 들기름 2스푼, 스파게티 100g, 달걀 노른자 1개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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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은 중약불에 살살 굴리며 볶아줍니다.
✅ 잣의 지방이 올라와 더욱더 고소한 맛을 냅니다.
✅ 기타 견과류로 대체 가능하고, 가능하면 아몬드, 호두는 2알 정도로 적게 넣어주세요.

믹서기에 통마늘 2개, 꺳잎, 잣, 올리브유 10스푼 넣고 갈아줍니다.
✅ 고명용 깻잎 5장을 제외
✅ 선호도에 따라 양조절 가능합니다.

갈린 재료에 파마산 치즈가루 크게 한 스푼, 그리고 참치액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 원 레시피에는 참치액 말고 엔초비로 간을 맞췄으며, 기타 액젓류로 대체 가능합니다.

이렇게 섞어주면 깻잎 페스토가 됩니다.

올리브유와 다른 종류의 기름 1개를 넉넉하게 섞어서 베이컨을 볶아줍니다.
✅ 두가지 오일의 장점만 살려준다고는 하는데, 없으면 1가지로도 충분합니다ㅎㅎ
✅ 기름도 베이컨을 바삭하게 튀기기 위해 넉넉하게 두르는데, 그게 아니라면 적당량 넣어도 좋습니다.

베이컨이 바삭하게 튀겨졌으면 다른 접시에 옮겨 담고,

키친 타올로 기름을 덜어내줍니다.

남은 기름에 페퍼론 치노 3알정도 부셔서 넣고, 고춧가루 1 티스푼 넣어 고추 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이제 파스타면을 삶아주세요. 딱 본인이 선호하는 정도의 삶기로 삶아주세요.
✅ 원하는 모든 종류의 파스타면 아무거나 다 대체 가능합니다. 먹어보니까 펜네나 푸실리도 잘 어울릴것 같더라고요.

파스타가 다 삶아지면 바로 찬물에 행궈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를 뺀 면은 들기름 2스푼과 잘 버물려주고,

고명용 깻잎을 길게 잘라 겉에 둘러줍니다.

위로 깻잎 페스토 올리고,

고추기름 두르고, 베이컨 뿌려주고요.

가운데 자리 만들어서 노른자 톡!

지금까지 바질페스토를 몇 병을 사다먹으면서도 깻잎 페스토 만들 생각은 한 번도 안 했었는데… 단지 귀찮으니까..ㅋㅋ 사먹는게 더 편하고, 유통기한 걱정도 안 해도 되니까…ㅋ 근데 이거 정말 너무 맛있더라고요.
손이 좀 많이 가긴 하는데, 그래도 꼭 한 번 먹어볼만 합니다. 들기름에 버무린 면도 너무 취저였고, 깻잎! 하 나의 사랑 깻잎. 저렇게 고명으로 올리니까 입 안이 하나도 안 아리더라고요ㅎㅎㅎ 그리고 저는 성시경님의 레시피를 신뢰합니다ㅎㅎㅎ 몇 번 따라 해먹어봤는데, 만족도가 아주 높았거든요ㅎㅎㅎ


닭 먹고 나면 무조건 남기는 닭가슴살을 해결하게 해준 빵빵지도 있고요!!!ㅎㅎ

조만간 아예 페스토용으로 깻잎 사서 가족들에게도 선보일 생각입니다ㅎㅎㅎ 그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미소천사 #성식영 님의 #깻잎 #페스토 #냉파스타 🌿❄️🍝 Perilla leaf pesto cold pa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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