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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영상이 올라가는 날의 날씨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비가 옵니다.
아주 많이요ㅎㅎ 빗소리가 타닥타닥. 소음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대부분의 소리를 잡아 먹는 빗소리가 오히려 듣기 편합니다.
빗소리를 닮은 전 부치는 소리도 좋고요ㅎㅎㅎ
쫀득한 맛이 일품인 감자전.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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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주세요
감자 2알, 전분 10g, 소금 0.5스푼, 매운 고추 1개, 식용유.
간장 1, 식초 1, 다진 고추, 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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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2개는 껍질 제거해서 깍둑 썰어 줍니다.
믹서기에 물 없이 갈아주세요.
소금 0.5스푼, 전분 10g 넣어 반죽해줍니다.
✅ 원래는 간 감자를 체에 받쳐 감자 물과 전분을 분리시켜줘야 합니다.(대략 30분 소요)
✅ 전분을 넣어 감자 물을 먹게 하면, 그 과정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
고추 1개 슬라이스 해주세요.
식용유 넉넉하게 둘러주고, 팬 달궈주세요.
한 판에 다 부쳐도 좋고, 조금씩 나눠 작게 부쳐도 좋습니다.
✅ 크기 자유
고추 한 조각씩 올려주고 뒤집어 줍니다. 앞 뒤로 노릇노릇 하게 천천히 구워주세요.
간장, 식초 1:1 비율, 남은 고추를 다져 넣습니다.
✅ 고춧가루를 넣어도 좋고, 양파를 넣어도 좋습니다.
양념장에 들기름 살짝 넣고 감자전 찍어서 맛나게 먹습니다.
보통 전 종류는 얇고 바삭한것을 좋아하는데, 감자전만큼은 두께감 있게 부쳐서 쫀득하게 먹는게 더 맛있더라고요.(개인적인 입맛)
오랜만에 비 오는 날, 감자전 부쳐먹고 있으니 낭만있는것 같고ㅎㅎㅎ 더 맛있었습니다.
그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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