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 레이더에 ‘인생’이라는 타이틀을 걸어버린 토스트를 만났습니다.
안 해 먹어볼 수 없죠ㅎㅎ
웬만하면 바게트로 해야한다길래 레시피에 충실하게.
그렇지만 건강한 식단을 지향하는 관계로, 바게트는 통밀 바게트로, 설탕은 스테비아로 대체 합니다. 😁
준비해주세요
통밀 바게트 4조각, 달걀 2개, 스테비아 2스푼(설탕 4스푼), 우유100ml, 버터 15g
달걀 2개,
우유 100ml,
스테비아 1스푼 넣고 풀어줍니다.
✅ 설탕 사용시 두배 사용해주세요.
달걀의 알끈이 느껴지지 않도록 풀어주세요.
그냥 숫가락으로 풀었다가 안되서 거품기 꺼냈습니다ㅎㅎ 알끈을 우습게 보지 마세요!
준비한 바게트를 계란물에 꼼꼼하게 푹 적셔줍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꼬박 재워줍니다.
근데 해보니까 그냥 빵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어주거나 하는 방법으로 계란물이 꼼꼼하게 흡수만 된다면 꼬박 하루까진 안 기다려도 될것 같아요!
계란물을 먹은 빵이 준비가 되면, 데워진 팬에 버터 15g을 두릅니다.
녹은 버터 위로 스테비아 1스푼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 위로 바게트를 올려줍니다.
✅ 버터와 스테비아가 들러 붙으면서 빵 겉면에 코팅을 바삭하게 입혀주는게 맛이 극대화 됩니다.
앞 뒤로 바삭하게 구워주면
끝.
저는 식사 대용으로 먹느라 샐러드에 블루베리를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바삭하게 구워내는게 포인트라 그런지 그냥 먹는게 가장 맛있더군요.
‘인생’ 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저는 좀 익숙한 맛이더라구요!🤣
저희 아빠가 유일하게 잘 하는 음식이 프렌치 토스트인데, 설탕코팅을 입히는것 빼고는 완전 같은 레시피 입니다.
그렇지만 우유를 넣은 계란 물에 푹 적셔진 토스트 한입에 마음이 초크초크 해지는 하루였습니다.
그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스테비아 코팅이 바사삭, 바게트가 초크초크 겉바속촉 토슷흐토슷흐🎶 맛있는 #인생 #바게트 #토스트 🥖 Whole wheat baguette t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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