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얼음골 김치말이 국수

기온이 치솟고 있습니다. 밖에나 나가면 땀 삐질삐질. 습하고 무더운 한국에서 살아남으려면 얼음 국수 하나 정도는 말 줄 알아야 합니다.ㅋㅋㅋㅋㅋ

그리하여 가장 구하기 쉬운 김치로! 김치말이 국수!
준비해주세요

동치미 육수 300g, 김치, 달걀, 메밀면 100g, 스테비아 반스푼, 들기름 1스푼, 통깨.

냉동실에 얼려놓은 동치미 육수 한개 꺼내놓고 시작합니다.

끓는 물에 메밀 면 100g 삶아주세요.

물이 넘칠것 같을 때마다 찬물 50ml 3번 정도 반복하면 면이 알맞게 익습니다.

면만 건져낸 후 달걀 넣고, 한 번 더 끓여주세요.

건져낸 면은 찬물에 박박 씻어서 전분기 제거하고 물기도 제거해줍니다.

면기에 김치 원하는 만큼, 스테비아 1스푼, 들기름 1스푼 넣고 섞어줍니다.

양념 된 김치는 가위로 잘게 잘라줍니다.

면 넣고 비벼주세요.

동치미 육수 잘게 부셔서 바로 부어줍니다.

고명용 김치 올리고, 달걀도 건져 반 잘라 올려줍니다.

얼음을 살살 녹이며 먹으면 첫 입부터 마지막 입까지 등골이 오싹한 김치말이 국수 완성! 시원하게 국물 한 입 하면 정말 등골이 오싹해집니다ㅎㅎㅎ 동치미 육수 얼음이 살아있어 마지막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것도 별미쥬. 너무나도 무더운 여름. 김치말이 국수로 나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등골이 오싹한 얼음골 #김치말이국수 🥬🌶🍜 Cold Kimchi nood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