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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짜장면 먹으면서 우유 마시면서 참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우유를 넣어볼 생각은 못 한것이 원통하네요ㅎㅎㅎ 요즘엔 빨간 라면에 우유를 넣어 투움바식으로 먹기도 하잖아요?
짜장도 크림 소스를 넣어 조금 더 부드럽게 먹어보겠습니다.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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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주세요
짜장 라면 1개, 우유 400ml, 체다 치즈 1장, 양파 1/4개, 마늘 5알, 매운 고추 1개, 대파 초록부분, 고춧가루 1티스푼, 닭가슴살 소세지 1개, 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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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양파, 마늘, 닭가슴살 소세지, 매운 고추 손질해주세요.
향미유 또는 기름 두른 팬에 대파, 양파, 마늘 넣고 기름 내줍니다.
고춧가루 1티스푼 넣고 볶아주세요.
우유 400ml에 라면 사리만 넣고 익혀줍니다.
면이 풀어지면 짜장 스프 넣어 고루게 섞어주세요.
매운고추, 닭가슴살 소세지 넣고 매콤한 맛을 살려줍니다.
그릇에 담아 체다 치즈 한 장 올려주세요.
파와 통깨 올려줍니다.
늘어나는 체다 치즈라고 해서 사봤는데, 정말 잘 녹네요(만족). 그냥 짜장 라면도 좋아하긴 하는데, 우유 넣어 크림 소스 만들어서 먹으니까 약간 파스타 느낌도 나고, 양도 많아져서(?) 좋았던것 같아요. 먹고 나서 계속 생각나는거 보니까 조만간 한번 더 해먹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
그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짜장라면과 우유가 만나면? #크림짜장 🥛🖤🍜 Cream jajangm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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