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신퐁신 수플레 오믈렛 🍳souffle omelet

400번을 저어 만들던 달고나 커피를 기억하시나요?
그것보다 조금 더 저어주세요.(천번 정도…?😘)
그러면, 세상 고급진 달걀 요리를 집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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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주세요

필수 - 달걀 2개 이상, 스테비아(설탕), 소금, 버터
생략가능 - 견과류,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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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줍니다.

노른자에 소금을 약간 넣어 저어줍니다.

흰자가 단단해질때까지 머랭을 칩니다.(약 한시간 정도)
수동으로 하시는 분은 한 방향으로만 저어주셔야 머랭이 안 깨집니다.
반자동 거품기를 장만했더니 기존 시간보다 반 정도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자동 거품기 있으신 분들은 부럽습니다(...)...ㅎ

달걀 한개당 스테비아 1티스푼(설탕은 X2) 중간 중간 2~3번에 나눠서 넣어줍니다.
✅ 흰자를 더욱 단단하게 해줄거예요.

거품기로 흰자를 들어올렸을때 뿔이 생길정도까지 저어줍니다.

흰자에 뿔이 생기면 저어둔 노른자를 함께 합쳐줍니다.

이때는 거품기로 머랭을 치듯 과격하게 하면 안 되고, 그냥 골고루 색을 섞어준다는 느낌으로만 조심히 다뤄주세요.

견과류나 과일은 취향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 보통 아몬드나 땅콩 많이 가지고 계실것 같아요! 저는 집에 브라질너츠밖에 없어서 그걸 잘게 부서줬습니다.

약불에 버터를 녹이고 반죽을 부어줍니다.

약불에 2분정도.

금방 익습니다. 태울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은 2분 익히고 불을 아예 꺼주세요. 잔열로도 충분히 익습니다.

그릇에 옮겨담고, 데코레이션 해줍니다. 꿀이나 메이플 시럽 뿌려주셔도 좋고, 준비한 견과류나 과일도 함께 장식해줍니다. 안 하셔도 맛있습니다.

원래는 반을 접어서 반달 모양으로 내놓는게 원 레시피이긴 합니다만,
저는 동그랗게 하고 싶어서 그냥 뒤집었습니다.

또한 달걀 3개로 해야 더 퐁신퐁신하고 부풀어짐이 덜 꺼지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그릇 중에 달걀 3개를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없어서 2개로 했더니 좀.. 초라해보이네요ㅠㅠ

속상쓰ㅠㅠㅠ

그렇지만 맛이 고급진건 보장드립니다!
눈으로 먹는 영상 레시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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