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된장 스파게티 cockle paste with soybean

요즘 계속 입맛이 없다고 하시는 어무니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한식과 이탈리안의 만남. 꼬막 된장 스파게티 입니다.
로제나 오일 파스타는 느끼하다고 싫어하시는 우리 어무니
꼬막 된장은 과연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시작해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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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주세요

메인 - 꼬막200g, 스파게티면 200g, 마늘 7쪽, 올리브유, 소금, 후추, 치킨 스톡(생략가능)
소스 - 된장 1.5스푼, 간장 1스푼, 스테비아 3 티스푼(설탕 사용시 1.5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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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기준

⚠️ 중요! 저는 집에 꼬막이 남아서 바로 했는데, 삶아서 준비하시는 분들은 미리 소금물에 1시간 이상 해감 후 세척한 꼬막이 입을 벌릴때까지 삶아 먼저 준비해주세요!

된장 1.5스푼, 간장 1스푼, 스테비아 3 티스푼(설탕 사용시 1.5스푼)을 모두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마늘을 편 썰어 놓고

소금과 치킨스톡 한꼬집씩 넣은 물이 팔팔 끓으면

스파게티 면을 삶습니다.

✅ 너무 푹 삶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80% 정도만 삶는데, 젓가락을 들었을때 아직 힘이 있는 상태로 떨어져야 합니다.
면이 다 삶아지면 면수와 함께 대기해줍니다.

올리브유 한 바퀴 두른 펜에

마늘을 볶다가,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삶은 꼬막을 넣고 볶아줍니다.
✅ 저는 이미 껍질을 깐 꼬막을 넣었지만, 껍질채 넣어주면 모양이 더 예뻐집니다ㅎㅎ
✅ 꼬막은 이미 삶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마늘향만 입힌다는 느낌으로 볶아주다가

면을 넣습니다. 면수는 스파게티 면 바닥이 적셔지도록 자작하게.

준비한 소스를 넣고

볶아줍니다.

면이 다 익으면 (면 진짜 잘 익었죠??😁)

후추를 후춧춧

접시에 스파게티가 담기고 나니 엄마가 오셨네요ㅎㅎ

결과는 대성공. 된장을 이렇게 먹으니 또 색다르다며 너무너무 맛있다고 칭찬 받았습니다.

제 입맛에도 딱이었고요.

역시 스파게티는 면을 잘 삶아야 80%는 먹고 들어가나봅니다!

히히히

우리 새해도 되었는데 부모님 찾아뵙고 맛난 스파게티도 대접해보면 어떨까요?
엄마에게 칭찬 받는 영상 레시피

그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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