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감바스 알 아히요 🍤🧄 🍅gambas al ajllo

감바스는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싫다는 사람도, 별로라는 사람도, 맛이 없다는 사람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ㅎㅎ 집에 손님이 오기로 되어있다면 저는 1순위로 감바스를 떠올릴것입니다.

왜냐하면 노실패뿐만 아니라, 정말 맛있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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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주세요

필수 - 새우 300g, 방울 토마토 15알, 마늘 10알, 양송이 5개, 올리브유, 소금, 후추, 페퍼론치노, 바게트 빵
생략가능 - 브로콜리, 바질럽드, 치킨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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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토마토, 마늘, 브로콜리를 흐르는 물에 세척해줍니다.

브로콜리를 준비하셨다면, 손으로 뚝뚝 끊어 먹기 좋은 크기를 만들고, 끓는 물에 소금 한 꼬집 넣고 1~2분 정도 데쳐서 준비해줍니다.
✅ 브로콜리 대신에 파프리카 같은 채소도 맛있습니다. 냉장고 털어주세요!

새우를 해동시킨 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 새우는 생새우를 그대로 해도 되고, 또 칵테일 새우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꼬리가 없는게 취향이라 그때그때 구미가 당기는 새우를 사옵니다.(꼬리가 없어야 먹기가 편하거든요...) 그렇지만 되도록 통통한 새우들이 맛이 좋긴 합니다.

키친타올을 깔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새우의 물기를 빼는 동시에,

소금, 후추, 바질럽드로 간을 해줍니다.
✅ 소금, 바질럽드는 허브솔트로 대체 가능

토마토를 반 갈라줍니다.

마늘도 편 썰어줍니다.

양송이는 꼭지를 따고, 껍질을 벗겨 마늘과 비슷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 버섯 종류 상관 없습니다. 새송이, 팽이도 좋고, 다만 표고버섯은 향이 강해 너무 많은 양을 넣지 않기로 합니다. 그 외의 버섯들은 양껏 넣어주세요.

펜에 올리브 오일을 두릅니다.
얇게 바닥이 채워지는 정도면 됩니다.
✅ 약간의 소금과 치킨 스톡을 넣어놓으면 적당한 온도가 되었을때 보글보글 끓어오릅니다.

생새우를 사용하신다면 새우 먼저

익은 새우를 사용하신다면 마늘먼저 튀기듯 볶습니다.

페퍼론치노 2~3알 정도 잘라 넣어줍니다.
✅ 작지만 아주 맵기 때문에 적당히 넣지만 안에 고추씨가 섞어야 매운맛이 올라오니 꼭 잘라넣어주시고, 청양고추로 대체 가능합니다.

토마토, 채소, 버섯을 넣고 볶습니다.

토마토의 껍질이 부드럽게 벗겨지기 시작하면 후추 두루고 끝.

바게트와 함께 찍어 먹고, 올려 먹고, 취향대로 야미야미

재료를 담뿍담뿍 넣는게 정말 맛있습니다. 남으면 그대로 파스타 면만 삶아서 먹어도 되고요!

실패없는 감바스 영상 레시피🥰

그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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