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에서 주문한 바로 그 맛! 게살 볶음밥

게살 크레미. 그냥도 먹고, 볶아도 먹고, 활용도가 높죠?

오늘은 이걸로 한끼 뚝닥 해결할 수 있는 중국집 게살 볶음밥을 만들어봅시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준비해주세요

게살 크레미 90g, 달걀 1개, 대파, 당근 한 토막, 양파 1/4개, 간장 1스푼, 굴소스 1스푼, 후추, 식용유, 밥 1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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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해주세요.양파와 당근은 잘게 다져줍니다.

게살 크레미는 칼 등으로 눌러 면적을 넓혀줍니다.

기름 두른 팬에 대파와 양파를 먼저 볶아 기름향을 내 주세요.

기름 향이 올라오면 당근 넣고 볶아줍니다.

채소들을 한 구석에 몰아 놓고, 달걀 1개를 스크램블 해줍니다.

달걀이 어느정도 익으면 채소와 함께 섞어주세요.

게살 크레미 넣고 볶아줍니다.

다시 재료들을 한 구석에 몰아 놓고, 간장 1스푼을 끓여줍니다.

✅ 이게 중국집 스러운 볶음밥의 맛을 내는 비결인데요ㅎㅎ 간장을 끓여서 태우는것입니다. 간장을 끓이면 살짝 맛 간장 느낌이 나며 풍미가 올라갑니다. 백선생님의 비법입니다ㅎㅎㅎ

간장이 끓어오르면 구석에 있던 재료들과 잘 섞어 간장을 입혀주세요.

밥 1공기(햇반은 조리 전, 가능한 찬 밥)를 넣고, 식용유 살짝 더 둘러서 밥알에 코팅 시켜줍니다. 밥알 하나 하나 코팅 시키는 느낌이라 꼼꼼하게 부셔줍니다.

✅ 팬에 기름이 충분히 남았다면 식용유 추가 안 해도 됩니다.

굴소스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 맛을 봐가면서 굴소스로 간을 맞춰줍니다.

간이 맞으면 후추로 마무리

밥공기에 눌러 담고, 접시에 올려주면, 중국집에서 주문한 볶음밥 대령이요!

게살을 잘게 부시듯 넣으면 그 꼬독꼬독한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물론 맛도 보장이고요.

밥 한알 한알 코팅이 되어 부서지는것 같으면서도 모든 재료가 조화롭게 담겨서 기분도 좋고요. 여기에 짜장 소스가 있다면 부어주세요. 정말로 중국집에서 시켜서 막 배달 받은 기분이 날 거예요! 그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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