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전자레인지 꿀 푸딩 🍯🥮🥚 Honey pudding made with microwave ovens

가끔 진한 커스터드 푸딩이 먹고싶습니다.
그런데 파는곳을 찾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 커스터드는 아니지만 달걀을 이용합니다.
오랜만에 개장하는 홈카페.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푸딩!

-

준비해주세요

물 2스푼, 스테비아 1스푼(설탕2), 달걀 1개, 우유 150ml, 바닐라 에센스(익스트렉)

-

푸딩이 완성되기 적당한 볼이나, 컵을 준비합니다.
⚠️ 꼭 도자기로 된 용기를 사용해주세요. 전자레인지 가능 그릇이라도 녹아버립니다.!!

준비한 그릇에 스테비아 0.5스푼, 물 1스푼 넣고,

전자렌지 1분 30초 돌립니다.

그 후에는 30초씩 끊어서 카라멜 색이 나올때까지 도전합니다.
✅ 스테비아 양이 너무 적었을까요…? 아무리 돌려도 아주 살짝 갈색빛만 나고 안 되더라고요. 어차피 시럽 만드는 과정이라 진한 갈색이 나오면 좋았겠지만 안 나와도 맛에는 변화가 없을것 같아서 멈춰주었습니다.
✅ 아마 설탕으로 하면 더 빨리 결과가 나오는것 같아요 대신 설탕은 1스푼.

완성된 시럽은 그릇째 식혀줍니다.(중요)

시럽이 식는동안 볼에 달걀 1개, 스테비아 0.5스푼, 우유 150ml 넣고 거품기로 섞어줍니다.

모두 섞이면 바닐라 에센스 10방울 정도 떨어트려줍니다.
✅ 익스트렉은 4~5방울 정도
없으면 생략 가능(달걀 비린내를 잡기 위한 용도입니다.)

잘 섞인 달걀물은 체에 한번 걸러 랩을 씌운 후 ‘전자레인지 해동 모드’로 4분 돌려줍니다.

실온에서 30~한시간 정도 식혀준 후

냉장에서 한시간

차갑게 만들어서

꿀이나 메이플, 과일을 곁들여 먹습니다.

확실히 스테이아 양이 좀 적었나봐요ㅎㅎㅎ

그래서 위에 꿀을 뿌려 갈색을 좀 만들어 줬습니다. 근데 메이플 시럽이 더 잘어울릴것 같긴 해요!

그러니까 시럽의 색깔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서터레스 받지 않기로 해요 우리ㅎㅎㅎㅎ🥰
그리고 블루베리를 곁들여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생각했던것보다 푸딩의 식감은 아니었지만, 카페에서 팔 법한 맛이 나서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그럼, 맛있게 드시고 또 봐요! 안녕!



#홈카페 #갬성 #전자레인지 로 만드는 #꿀 #푸딩 🍯🥮🥚Honey pudding made with microwave ovens